에게르 레드와인 Eger Red Wine
이재성
음식/쇼핑/옵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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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6.08 15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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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3자리코드 ctCode | BUD |
한글 도시명 ctKname | 부다페스트 |
영문 도시명 ctEname | BUDAPEST |
국가 2자리코드 code2 | HU |
유엔 구분 un_subregion | Eastern Europe |
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| 헝가리 |
한글설명 expl | 헝가리 동북부에 위치한 요충지이면서 와인 산지로 16세기에 이곳은 지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로서, 이곳을 거쳐야 서쪽의 부다(현 부다페스트)와 프레스부르크(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블라티슬라브) 그리고 비엔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.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8만 대군이 에게르 성을 침공했을 때 에게르 성의 군사는 고작 2천명이었고 당시 성주는 도보 장군(Baron Istvan Dovo de Ruszka, 1502~1572). 적은 인원으로 대군과 맞서 싸우는 병사들을 위해 장군은 창고 문을 열어 병사들에게 좋은 음식과 와인을 실컷 먹고 마시게 했습니다. 얼굴과 수염이 시뻘겋게 된 병사들이 괴력으로 대항하는 것에 기가 죽은 오스만 투르크 대군은 결국 퇴각하고 말았습니다. 에게르 성을 지킨 일등 공신은 레드 와인, 일명 ‘황소의 피’로 불리는 에그리 비카바(Egri Bikaver)라고 칭송 되면서 아직도 이 레드 와인의 전통은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|